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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렴의 위험요인에서 벗어나기

by 꽉찬정리 2022.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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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렴은 치명적인 감염병임에도 불구하고, 그 위험성에 대한 인지가 약한 편인데요, 2017년 우리나라 사망자 통계 기준 폐렴환자는 10년 전 대비 약 3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어요. 폐렴은 왜 발생하고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요?

 

 

 폐렴이란

폐렴은 폐에 생긴 염증 이라는 뜻으로 미생물이나 화학물질, 면역성 질환, 방사선치료 등의 이유로 생길 수 있어요. 제일 많은 원인인 미생물에 의한 감염이 폐렴의 위험요인 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주로 숨을 쉴때 원인균인 폐렴알균이 폐로 들어가서 시작되지만 수술이나 외상 후 생기기도 합니다.

 

 

 폐렴과 면역력

누구라도 폐렴은 생길 수 있지만 고령자와 소아에게 주로 많이 발생합니다. 고령자와 소아는 면역력이 약해 방어 기전이 약해서 폐렴이 특히 잘 일어나지만 성인이라도 면역기능이 저하되어 있거나 만성 질환이나 치료로 인한 약물로 면역력이 떨어졌다면 폐렴의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폐렴의 위험요인

1) 흡연 : 담배 연기를 들이마시면 폐 감염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흡연은 기관지에 염증을 일으켜 기관지 벽을 두껍게 만들고 호흡기에 세균과 바이러스에 감염될 확률을 높여 폐렴 발병 가능성을 높이는데요, 미국의 사이언스데일리 과학 매체에 의하면 폐렴으로 병원에 입원한 흡연자의 10%는 1년 이내 암으로 진단된다고 합니다. 흡연은 폐렴의 위험 요인 중 가장 큰 요인입니다.

2) 입원 : 다른 질병의 치료를 위해 병원에 입원할 경우 폐 질환의 가능성이 높아지는데요, 집중 치료실이나 인공호흡기를 통한 폐렴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또 주요 수술 후 치료를 받는 동안 면역력이 약해져 폐렴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병을 낫기 위해 입원을 했는데 폐렴의 위험요인이 된다는 것이 조금 아이러니 합니다.

3) HIV : 인간면역결핌바이러스 라고 불리는 HIV의 양성환자의 75%가 폐렴구균 폐렴에 걸렸다고 미국 의학정보 사이트에서 밝혔는데요, HIV 치료법과 약물은 폐렴 발생 확률을 낮췄지만 HIV가 손상된 면역 체계를 공격해 폐렴에 걸릴 가능성 역시 높였습니다.

4) COPD : 만성 폐쇄성 폐 질환인 COPD는 회복될 수 없는 기도 폐색으로 폐 기능이 저하되는 병으로서 폐렴에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5) 나이 : 폐렴의 위험요인 중 하나인 나이는 2세 미만의 어린이와 65세 이상의 성인을 주 위험군으로 꼽는데요, 면역력이 약하고 호흡기 질병에 쉽게 걸릴 수 있는 만큼 특히 조심해야 할 것입니다.

 

 

 폐렴 예방법

예방 주사가 폐렴을 완벽히 막하주는 것은 아니지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65세 이상의 고령이라면 폐렴 예방접종으로 일부 종류의 폐렴으로부터 벗어나는 것이 좋으며 만성질환이 있다면 연령에 상관 없이 접종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체력과 면역력이 떨어지면 폐렴에 잘 걸리며 쉽게 낫지 않으므로 충분한 휴식과 영양섭취로 폐렴의 위험요인 에서 벗어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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