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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가 안 좋을 때 나타나는 증상 알고 조심하자!

by 꽉찬정리 2022.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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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는 감각 신경이 없기 때문에 아플 때 별다른 신호가 없어요. 그렇지만 조금만 주의를 기울인다면 초기에 증상을 발견할 수 있는 만큼 폐가 안 좋을 때 나타나는 증상을 알고 미리 대비해보도록 하면 좋겠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폐 질병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어요.

코로나 시대로 그동안 흡연자들의 전유물로만 알려졌던 폐 질병에 대해 관심이 높아진 것 같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휴유증으로 중증 호흡기 질환인 폐섬유증에 대한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에요. 폐섬유증은 상처가 생기고 나을때 단단하게 흉터가 생기는 것처럼 폐포와 폐포 사이의 벽 부분에 감염과 손상으로 인한 염증이 만성화 되고, 재생이 되는 와중에 폐가 딱딱하고 두껍게 변하는 질병이에요. 폐는 점차 딱딱해지고 탄력성을 잃으며 굳어가는 섬유화가 진행되며 폐의 기능이 저하되는대요, 이렇게 폐가 굳어버리면 정상적인 폐 기능을 할 수 없고, 여러 증상들이 발현되는데 호흡기능을 할 수 없는 부분이 제일 큽니다. 이로 인해 일상 생활이 불가능하며, 제대로 관리되지 않을 경우 병이 악화되어 호흡곤란으로 인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무서운 질환이에요.

 

 

 원인에 따라 달라지는 증상

폐가 안 좋을 때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원인에 따라 다른 증상이 발현되는데요, 폐조직의 손상이 생겼을 경우, 폐기능이 조금 떨어져서 증상이 생기는 경우, 폐와 심장이 함께 나빠져 증상이 발현되는 경우, 이렇게 3가지로 나누어 알아보겠습니다.

 

 

 폐조직의 손상이 생겼을 경우 

폐가 안 좋을 때 나타나는 증상 중 가장 대표적인 증상인데요, 폐에 문제가 생겨 폐 조직이 이완과 수축을 못하면 가슴이 조여오는 느낌을 가지게 되며, 평소보다 기침이 잦고 장기간 지속될 수 있습니다. 또한 평소에 가래가 없었던 사람이 폐 조직에 바이러스나, 염증, 병균 등으로 인해 손상을 받으면 가래의 색이 녹색, 갈색, 붉은색 등을 띄게 되며 가래 색이 맑지 않고 진해집니다.

 

 

 폐기능의 저하가 생겼을 경우

폐기능이 떨어지면 기관지가 좁아져 아이처럼 쌕쌕거리며 숨을 쉴 수 있고, 충분한 산소를 공급받지 못해 신체 에너지를 많이 써서 체중이 줄어듭니다. 또 폐가 안 좋을 때 나타나는 증상으로 숨이 짧아 가빠지고 잠들때 숨쉬기가 더 힘들며 누워있을때 폐에 정체된 수분으로 숨쉬기 힘들어 잠들기 힘들어 집니다.

 

 

 폐와 심장의 순환이 안될 경우

누워 있을때 주로 기침이 나고, 혈액순환이 되지 않아 발목과 발 등 수분이 정체될 수 있는 곳이 붓는 현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폐의 질병이 없이 단순히 노화나 체력의 약화로 폐기능이 저하되었더라도, 폐기능의 저하가 지속되면 산소를 원활히 공급받을 수 없고 산소 부족으로 인해 늘 피로감이 있고 멍한 느낌과 불안감을 많이 느끼게 됩니다. 폐가 안 좋을 때 나타나는 증상은 우리가 대수롭지 않게 생각 할 수 있는 정도이지만 연속해서 나타난다면 병원에서 꼭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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