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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by 꽉찬정리 2022.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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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복지법 제6조에 보면 부모에 대한 효 사상의 미덕을
기리기 위해 5월 8일을 어버이날로 지정한 다고 되어
있습니다.
부모님에 대한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기 위한 날이라고 합니다.



처음에 어버이날은 어머니의 날로 5월 둘째 주 일요일
이었다가 5월 8일로 바뀌어 지정하였습니다.
미국 문화의 영향을 받아 생긴 어머니날은 6.25
전쟁으로 미망인이 많아져 부모님을 잃은 아이들이
많아지면서 어머니의 책임을 강조하기 위해 여성에게
자부심을 심어주고 자식을 훌륭하게 키워내라 강조
하였습니다.



그러나 아버지들이 외부에서 일하며 가정을 돌보고 있는
자신들에 대한 차별과 찬밥 신세라는 불만을 토로하며
아버지에 대한 형평성이 어긋난다는 주장을 받아들여
어버이라는 고어가 재발굴되어 1973년 어버이 날로 개칭
되었습니다.



어버이날로 바뀌면서 기존에 강조하던 어머니에 대한
책임감이 자녀들이 부모님에 대한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형태로 성격이 바뀌었습니다.
또, 어버이날 하면 떠오르는 상징물인 카네이션은 1925년
미국에서 유래되었지만 현재 미국에선 사라졌고 우리나라
에서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현대 사회에 바쁘게 살아가는 직장인들의 인식이
카네이션보다는 현금으로 바뀌어가는 추세여서 앞으로
점점 사라질 수 있다고 합니다.
카네이션은 미국 필라델피아 출신 아나 자비스가 1907년
어머니 2주기 추모식에서 그녀의 어머니가 가장 좋아하는
꽃인 카네이션을 나누어 주면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도 부모님과 스승에 대한 감사와 사랑을 전달하는
뜻으로 붉은 카네이션을 드리고 있습니다.
효는 한국인들이 가장 중요한 도덕이며 윤리입니다.
부모님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선물 전달과 온 가족
모두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국가에서도 행사를 진행
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에서는 모범가정을 정해 포상하며, 장한 어버이,
효자효부를 선발하여 상을 주고 격려하고 있습니다.
지방자치단체에서도 효 사상과 경로사상을 높이기 위한 행사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국가에서 전통적인 윤리 규범을 계승하고 발전 시키기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전통적인 효를 현대 사회에서도 중요한 문화적 가치임을
재확인하는 기회를 위해 행사를 벌이는 것이라 합니다.
미국은 매년 5월 둘째 일요일을 어머니날, 6월 셋째 일요일은
아버지 날로 지정되어 있으며 7월 넷째 일요일은 어버이 날로
지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베트남은 7월 7일, 중국과 일본은 미국과 유사하다고 합니다.
영국과 그리스에서는 사순절 기간에 부모의 영혼을 기리는
풍습이 있다고 합니다.
어버이날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 각국에서 날짜만
다를 뿐 부모님에 대한 효심을 전달하기 위해 각종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어버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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