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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튼튼한 잇몸을 위한 치주질환의 징후

by 꽉찬정리 2022.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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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에서 많이 잇몸 질환에 대한 광고를 많이 보셨을 겁니다. 대부분의 광고에는 튼튼한 잇몸을 위해 관리를 함을 강조하는데요. 오늘은 치주질환의 징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치주질환은 왜 발생할까?

잇몸에서 피가 나거나 차가운 음료를 먹고 난 후 이가 시린 경험을 해보신분들 계실겁니다. 양치질을 할때 피가 자주 나는 분들의 경우 잇몸이 약해진 경우가 많은데요. 우리나라 치과에 방문하는 이유 1위가 바로 이 치주질환때문입니다. 치주 질환은 양치질 후 제거되지 않은 찌꺼기들이 치석으로 변하게 되어 치아 사이사이 딱딱하게 자리잡게 됩니다. 자리를 잡으면서 잇몸의 가장자리를 자극하여 염증을 일으키게 되고 점점 잇몸이 내려가게 되어 치아가 밖으로 점점 더 드러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잇몸으로 뿌리가 감싸져야할 치아가 점점 밖으로 드러나 치아가 시리게 되고 그게 점점 심해지게 되면 뿌리가 지탱하지 못해 치아가 손실되기도 하기때문에 치주질환 관리는 매우 중요합니다.

 

 

 그럼 치주질환의 징후는 무엇이 있을까?

치주질환의 징후는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제일 흔하게 나타나는 부분은 양치질을 할때마다 출혈이 나온다는 점입니다. 양치질을 할때마다 피가 지속적으로 난다면 구강질환을 의심해야하며 잇몸에 염증이 생겨 피가 나는 경우가 있어 이를 방치한다면 치주염으로 발전할 수가 있어 조기에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두번째로는 잇몸이 자주 붓는 점입니다. 잇몸이 부으면 염증으로 인해 잇몸뼈가 녹아내려 치주염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세번째는 구취입니다. 입에서나는 냄새의 원인이 구강질환인 경우도 있지만 호흡기 질환, 당녀, 간질환 등 다양하게 있는데 대부분 구강 내에서 발생하는 경우로 치주질환의 징후 중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염증이 진행되면서 구취가 발생하기때문에 올바른 양치질과 치실 사용으로 구강 위생을 유지해야하며 정기적인 치과 진료와 스케일링을 통해 치주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네번째로는 온도에 대한 민감성과 이갈이입니다. 너무 뜨겁거나 너무 차가운 음식을 먹을때마다 통증과 시린증상이 나타난다면 치아의 표면을 막아주는 에나멜이 마모가 되어 민감성 치아가 되어 그럴수 있습니다. 에나멜이 마모가 되면 치주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잠잘때 이를 가는 경우에도 치주 질환이 발현되어 생활 습관 개선도 필요합니다.

 

 

 치주질환 예방은 어떻게 해야할까?

위에 언급했듯이 치주질환의 징후가 나타나면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비용적인 부담도 적고 통증이 덜 느낄수가 있습니다. 치주질환은 치은염, 치주염, 중기 치주염으로 나뉘면서 진행될 수록 비용도 많이 발생하고 치료 기간도 길어져 고통이 늘어나기때문에 정기적인 치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하루 3번 꼼꼼한 양치질과 정기적인 스케일링을 하여 미리미리 치주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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