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예측할 수 없어 무서운 질환이 바로 갑작스런 심장질환인데요.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고, 어느 상황에서 발생할지 전혀 모르기 때문에 더욱 심장병은 무서운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심장병 초기증상에 대해 알아보고,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해서 혹시모를 상황에 대비하실 수 있도록 알려드리려고 해요.
심장병의 종류는 어떤 것이 있나요?
심장병, 혹은 돌연사를 유발하는 심장질환의 종류는 크게 심근경색으로 불리는 심혈관 질환과 협심증을 들수가 있어요. 심근경색은 관상동맥이 전체가 폐쇄되면서 생기는 질병이고, 협심증은 심장에 혈액을 주는 관상동맥이 좁아져서 생기는 질병이랍니다. 이러한 관상동맥에 문제가 생기면 심장이 멈춰버리는 심장마비라는 최악의 사태가 오는 거랍니다. 결국에는 사망까지도 이르게 하는 질병이지요.
심장병의 초기증상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봐요.
심장마비는 미국에서는 무려 40초에 한 명씩 발생하고, 우리나라에서는 한 해에 무려 3만 2천명이 넘는 사람들이 심장마비로 사망하고 있답니다. 전 세계적으로 주요 사망 원인이 심장 질환인데요. 이러한 위험한 심장병에도 다행히 초기 증상이 있다고 알려져 있어요. 가장 먼저 가슴통증을 들 수 있는데요. 이는 심근경색이나 협심증 등의 관상동맥질환과 부정맥, 심근질환이나 대동맥의 질환에서 나타날 수 있는 초기 증상이랍니다. 가슴 통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심장병에 의한 증상인지 여부를 판단하는 것으로, 일반적인 내과 증상이라고 볼 수 있답니다.
가슴이 이유없이 두근거린다면?
이유없이 가슴이 마구 두근거린다면 심장병 초기증상 중의 하나일 수 있답니다. 매우 건강한 사람인 경우에는 자신의 심장박동을 느끼는 경우가 많이 없지만, 심장박동이 불규칙하거나 갑자기 빨리 뛰는 경우에는 부정맥에 이상이 생긴 것으로 볼 수도 있어요. 그러나 가슴 두근거림은 부정맥 자체의 문제일 수도 있지만, 관상동맥이나 심장판막 혹은 심근질환 등 심장질환에 의한 원인으로도 생길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답니다. 때문에 전반적인 심장에 대한 검사나 원인 파악이 요구되지요. 또는 스트레스, 갑상선 문제 등 심장의 외적인 요인에 의해서도 일어날 수 있어요. 때문에 심장 두근거림을 자주 느끼시거나 강하게 느끼시는 경우, 정확한 원인 파악이 필요하답니다.
숨이 찬 증상도 심장병의 초기증상이랍니다.
갑자기 숨을 쉬는 것이 어려운 호흡곤란, 혹은 숨이 찬 증상은 대부분의 심장질환에서 보이는 증상이랍니다. 심장의 기능과 바로 직결된 이유때문이지요. 심장의 기능이 저하되어 폐동맥의 압력이 상승하는 것이 그 원인이랍니다. 그 외에도 폐기능의 저하나 어지러움, 혹은 스트레스 등의 원인도 호흡곤란의 원인이 될 수 있답니다. 따라서 일반적인 내과의 문제인지, 심장과 폐의 문제인지, 심리적인 문제인지 혹은 복합적인 문제인지를 내원하여 파악을 하시는 것이 중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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