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슬슬 추운 날씨는 지나가고 햇빛도 따뜻해지고
평균 기온도 올라가면서 패딩을 입고 걸어다니면
살짝 더운 정도까지 날씨가 좋아졌는데요.
간만에 풀린 따뜻한 날씨에 많은 분들이 나들이를 가시거나
소풍을 가려고 준비하고 알아보고 계실 것 같아요.
오늘은 밖에 외출하셔서 구경할 거리를 찾으시는 분들께
나름 새롭고 좋은 경험을 해볼 수 있는 장소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고속터미널꽃시장인데요.
서울에서도 고속터미널꽃시장이 많더라고요.
꽃을 좋아하시거나 취미로 가꾸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안성맞춤인 장소입니다.
색다른 꽃들도 많이 찾아볼 수 있고 집에 둘 꽃들도 정말 많이 보였습니다.
일단 꽃을 보면 괜히 기분이 좋아지고 향기도 좋아서 뭔가 다 잘 풀릴 것만 같은데요.
하지만 꽃이 가격이 막 저렴하다고는 할 수 없는데요.
근처 꽃집만 들어가도 한송이에 3000원, 5000원 이러니까 자주 구매하기에는 부담이 되더라고요.
근데 이 고속터미널꽃시장에서는 이러한 부담감도 줄여보실 수 있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예쁘고 다양한 꽃들을 구해보실 수 있어요.
사실 고속터미널보다 더 활성화 되어 있고 많은 종류를 담고 있는
꽃시장은 서울에 몇 군데 있는데요.
그래도 고속터미널이 그 시장들보다 좋은 점이 생각보다 꽤 많습니다.
일단 터미널 내부에 있기 때문에 지하철을 타고도 바로 방문이 가능합니다.
차를 타고 가신다면 상관 없겠지만 차가 없어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꽃시장에 가는 것이 먼 길이라 힘드셨을 것 같아요.
그럼 어떻게 이 고속터미널꽃시장을 갈 수 있는지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고터역에서 내려야 하는데요.
고터역에서 내리셨다면 경부선 영동선을 따라가야 합니다.
역이 너무 많아서 헷갈리실 수 있는데 주변에 표지판을 잘 보시면 쉽게 찾으실 수 있어요.
경부선 영동선을 쭉 따라가시다보면 에스컬레이터랑 엘리베이터가 많이 보이실거에요.
그쯤되면 거의 다 도착하셨는데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으로 가주세요.
3층은 꽃 도매상가로 표지판에 꽃 도매상가(생화, 조화, 부자재)라고 적혀있을거에요.
바로 찾아가시면 됩니다.
방향만 반대로 가시지 않으면 굉장히 쉽게 찾으실 수 있어요.
엘리베이터를 타셨다면 내리자마자 바로 꽃과 식물들이 보이실거에요.
얼마나 상쾌한지 속이 뻥 뚫리는 느낌입니다.
3층이 도매상가다 보니까 꽃 냄새가 주변에 다 퍼져있어서
정말 향기롭고 보는 재미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이들이랑 같이 오셔도 좋은 경험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서울 고속터미널꽃시장은 영업시간이 따로 있는데요.
영업시간은 생화의 경우 오후 11시 30분부터 낮 12시까지
조화는 밤 12시에서 오후 6시까지이고 일요일은 휴무입니다.
오늘은 이렇게 고속터미널꽃시장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이렇게 실내에 꽃시장이 있는 곳이 은근히 많더라고요.
실내라서 더 꽃 향기가 잘 모여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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