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슁켄 하우스에 관해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슁켄은 독일어로 훈제한 돼지고기, 햄을 말합니다.
즉 '햄 만드는 집'이라는 의미입니다.
제주도에 본사가 있으며 총 4곳에 지점을 두고 있습니다.
서울 1곳 제주도 3곳이며 본사는 육류가공.
본사의 홈페이지에 들어가시면 (https://www.schinkenhaus.co.kr/)
다양한 수제 햄이나 육포 등의 여러 가지 종류를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왜 슁켄하우스일까
슁켄 하우스의 대표는 1999년부터 제주도에서 돼지를 키워 왔으며 직접 기른 돼지에게 항생제를 쓰지 않고 키우기 위해 고심했다고 합니다.
우연히 일본에서 열린 식품 박람회에서 생햄을 접하고 청정환경에서 기르는 돼지를 이용한 가공식품 생산을 계획하였다고 합니다. 10년 계획을 세우고 본고장인 이탈리아 등을 다니며 생산기술을 배워 제주환경에 맞는 생산기술을 연구하였다고 합니다. 그렇게 하여 슁켄 하우스는 2018년 열었다고 합니다. 설계와 설비 등을 HACCP 기준에 맞춰 가공 공장을 건립하고 냉장 원료육 사용과 숙련된 기술자들의 수작업으로 HACCP 인증,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 제주 우수제품 품질인증(JA) 등 다양한 인증을 통해 높은 품질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정성으로 키운 돼지
돼지를 정성으로 키우고 육가공품을 만드는 정성까지 더해졌으니 맛이 없으려야 없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육가공식품의 주력은 육포와 생햄 두 가지인데 둘 다 돼지고기 함량이 90% 이상이며 전분이나 밀가루 합성첨가물 등을 넣지 않고 본연의 맛 그대로를 살렸다고 합니다. 슁켄 하우스의 대표가 매일 같이 돌보는 무항생제 돼지라 건강하고 신선합니다. 고기도 질기지 않고 반찬으로 드시거나 많이 짜지 않아 야금야금 집어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전자레인지에 10~15초 돌려 드셔도 맛있다고 합니다.
전북 남원점 슁켄 하우스에서는 슈바인 학센을 주문할 때에는 예약을 해야 먹을 수 있으니 4시간 전에는 예약해야 하니 알고 가시길 바랍니다.
슈바인 학센은 맥주 안주로 먹기 좋고 제주도 뒷다릿살을 사용하여 깊고 진하며 독일식 족발이라 독일 여행을 다녀온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껍질은 바삭하고 안쪽은 부드러우며 2~3인분이지만 충분한 양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먹고 싶은데 거리가 멀어 아쉬우시다면 슁켄 하우스 홈페이지에 들어가시면 여러 가지 제품을 만나 보실 수 있는데 친절하게 보관 방법이나 배송 안내가 상세히 적혀 있습니다. 신선함이 생명인 육류가공제품은 진공 포장으로 장기 보관이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상품이 손상되지 않도록 보냉백과 에어캡 처리가 된 안전 봉투에 담아 배송합니다. 보관하실 때 냉장과 냉동으로 보관해야 하는 방법이 따로 있으며 홈페이지 들어가시면 상세하게 적혀 있으니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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