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취미를 찾고 계신데요. 저 역시 그런 분들 중 하나로, 최근 기장해루질에 빠져보았습니다. 아시나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해루질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요. 이는 단순한 취미를 넘어선,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활동입니다. 해루질은 계절에 관계없이 많이 이루어진다고 해요. 활동적이고 생산적인 이 취미에 대해 알아볼까요?
해루질에 대해 처음 알게 됐을 때, 저는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어디로 가야 할지 몰랐습니다. 정보가 부족했죠. 하지만 제가 방문한 '기장'은 해루질의 명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기장 대변에서 신양촌쪽으로 넘어가는 해안로에 위치한 이곳은, 바닥에 큰 돌들이 많아 수심이 급격하게 깊어져요. 따라서 조심해야 합니다. 그래도 길가에 화장실이 있어 장기간 해루질에도 부담이 없어요.
제가 남자친구와 함께 토일 1박 2일로 기장해루질을 체험해봤어요. 주 포획 대상은 문어와 낙지였습니다. 스노쿨, 오리발, 수중렌턴 등을 갖추고 잠수를 하면 문어, 낙지를 잡기 수월하다고 하더라고요. 아직 초보인 저희는 겨우 문어와 낙지 한 마리씩을 잡았지만, 더 많은 공부와 경험이 필요해 보였어요.
남자친구는 이전에 한 번 해본 적이 있다고 했는데, 확실히 저보다 잘 잡더라고요. 해루질을 하며 배고파진 저희는 야식으로 낙지와 문어를 넣은 라면을 끓여먹었습니다. 다음 날 얼굴이 부었지만 맛있었으니 괜찮았어요.
기장해루질을 하며 맛있는 것도 먹고, 일출도 보았습니다. 하지만 조심해야 할 점도 많아요. 절벽을 오르내릴 때는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해루질은 남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취미생활이지만, 활동적이고 생산적인 면이 있어 한 번쯤은 도전해볼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카페나 블로그를 통해 정보를 얻고, 준비를 잘 하신다면 더욱 즐거운 해루질이 되실 거예요. 코로나19가 다시 유행하고 있으니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기장해루질, 해루질 명소, 해루질, 부산 낙지 문어 잡는 곳, 해루질 초보, 해루질 포인트로 다양한 정보를 드리겠습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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