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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망원인 2위, 심혈관질환!

by 꽉찬정리 2022.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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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통계청 기준 전체 사망자의 10%이상을 차지하며, 국내 사망원인 2위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중년 돌연사 원인의 1위로도 지목되며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대두되고 있는데요, 심혈관질환의 종류와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심혈관질환의 종류

1. 심부전증 : 심장은 우리 몸에 혈액을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이러한 심장에 이상이 생겨 심장 고유의 기능인 이완과 수축등의 기능이 감소하고 조직에 혈액공급이 부족할때 발생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증상으로 호흡이 잘 되지 않고 숨이 차는 것을 느낀다고 해요. 앉아만 있어도 숨이 차고 자다가 숨이 차서 잠을 깰 정도로 심각하다고 해요. 원할하지 않은 혈액 순환으로 피로감과 무기력증이 생기고 발목이 붓거나 소화가 잘 되지 않기도 합니다. 고혈압이 큰 원인을 차지하는 심혈관질환 중 하나입니다. 

2. 협심증 : 관상동맥이 좁아지며 원활한 혈액의 공급이 어려워지고, 이때 신체의 움직임에 따라 가슴에 통증이 찾아오는 질환입니다. 무거운 것을 들고 걷거나, 뛰는 등 맥박이 빨라질때 통증이 생길 수 있으며 가슴 중앙의 뻐근한 통증과 답답함, 쥐어짜는 통증이 발생하다가 10분 정도의 휴식을 취하면 나아지기도 합니다. 가슴 통증이 아니라 턱이나 명치, 왼쪽팔 안쪽이나 목으로 통증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3. 심근경색 : 관상동맥이 좁아지다못해 완전히 막혔을 경우의 심혈관질환으로 심근경색이 있습니다. 혈관에 붙어있던 노폐물이 혈액과 합쳐져 혈전이 생기고 이것이 심장의 근육이 괴사하거나 근육의 원할하지 못한 움직임으로 심장마비 등을 유발합니다. 심근경색은 급성의 경우 사망의 위험이 있을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심혈관질환 중 하나로, 심한 가슴통증이나 식은땀, 메스꺼움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러한 가슴통증 등의 증상이 30분 이상 지속된다면 바로 병원에 방문해야 합니다. 특히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흡연이 원인으로 지목되는 만큼 생활 습관의 개선을 통한 건강관리가 중요합니다.

4. 뇌졸중 :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혀 발생하는 허혈성 뇌졸중과 뇌에 위치한 혈관이 터져 출혈이 발생하는 출혈성 뇌졸중이 있습니다. 대게 편측마비, 언어장애, 시각장애, 어지럼증이나 심한 두통 등의 조기 증상이 있으며, 갑자기 팔다리의 힘이 빠지거나 어눌한 발음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심혈관질환을 예방하여 건강하게!

심혈관질환은 혈관에 의한 질병인 만큼 혈관건강을 위해서

- 적정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기온이 낮은 아침, 저녁에 외투를 꼭 착용해요.

- 염분의 섭취를 줄이고 야채와 과일을 섭취하는 등 균형있고 건강한 식생활로 적정 체중을 유지해야 해요. 비만 등은 특히 혈관 건강에 좋지 않으니 식생활을 더 신경써야 해요.

- 운동은 심폐기능을 높여주고 혈액순환을 도와줄 뿐 아니라 콜레스테롤수치를 조절하여 심혈관질환의 예방을 도와요.

- 지나친 과로와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죠? 심혈관질환에도 악영향을 주는만큼, 과로와 스트레스는 피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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